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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물류·유통 사장님들, 요즘 배송 현장의 긴장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2일, 택배와 가전 통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쿠팡CLS, CJ대한통운 등 원청사를 상대로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라”며 강력한 교섭 요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택배 대리점 같은 중간 영업점이 아니라, 사실상 모든 업무 시스템과 임금을 결정하는 ‘원청 본사’가 직접 대화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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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쟁의 선봉에는 쿠팡과 CJ대한통운의 택배 기사님들이 서 있습니다. 이들은 원청에 직접 고용된 직원이 아닌 ‘특수고용직(특고)’ 신분의 개인사업자들인데요. 택배 노조는 쿠팡 현장의 경우 모든 시스템을 원청인 쿠팡CLS가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직접 고용주가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비정상적인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원청 교섭을 통해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과 현장 환경 개선, 그리고 기존에 약속된 택배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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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부 역시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쏟아냈습니다. 특고 노동자라는 이유로 주 52시간 제도를 보장받지 못해 일주일에 60시간 넘는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건데요. 기름값이나 차량 유지비 같은 부대 비용은 계속 오르는데, 정작 수입의 핵심인 건당 수수료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교섭을 통해 주 5일 근무제의 전면적인 제도화와 함께, 안전한 노동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택배 안전 수수료’ 도입을 정식으로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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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통신 서비스 분야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세탁기나 정수기를 수리·설치하는 기사님들 역시 임금과 구조조정 권한을 쥔 원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이현철 위원장은 “단순히 개별 사업장의 교섭을 넘어, 간접고용이라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투쟁이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 쿠팡CLS와 CJ대한통운 등 일부 원청사들은 노조의 요구에 따라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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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백화점과 면세점 등 판매 서비스 현장은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노조가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대부분의 원청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거나 아예 공고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신라면세점 등 일부 업체는 현재 소송 중이라는 이유로 교섭 불가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이에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내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어, 유통 현장의 노사 갈등은 당분간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사안을 하반기 최대의 노동 쟁점으로 보고 총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7월부터 9월 사이를 원청 교섭 쟁취를 위한 ‘집중 투쟁 기간’으로 정하고, 화력을 집중할 예정인데요. 현재 하청 노조들이 원청 414곳을 상대로 500건이 넘는 교섭을 요구한 상태라, 올여름 물류와 유통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노사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시는 사장님들께서는 이번 교섭 결과가 배송 단가나 현장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사장님들은 이번 ‘원청 직접 교섭’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장의 열악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원청이 나서야 한다”는 공감의 목소리일까요, 아니면 “복잡한 원하청 구조에서 원청의 책임만 묻는 건 무리다”라는 우려의 반응일까요? 사장님들의 솔직한 현장 견해를 댓글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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