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존에 물류 운송 일을 오래 하셨던 고객님과 진행한
임대 번호판 계약 마무리 과정과 관련 행정 절차에 대해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이 고객님은 7년 전부터 마트 납품 물류 일을 하시면서
넘버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오신 경험이 있으셨는데요,
이번에는 새롭게 운수회사 명의의 임대 넘버로 계약을 진행하시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TO비(넘버 사용권 비용)없이 단순 지입료만 납부하던 구조였지만,
최근에는 그런 조건이 거의 없을 만큼 지입 조건 자체도 많이 변한 상황이에요.
이날은 실제 번호판 이전과 함께 운송사업자 변경,
유류카드 신규 발급, 보험 세팅 등 전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날이었습니다.
기존 사업자는 이미 등록되어 있었지만, 운수업 종목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종목을 운수업으로 변경 등록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하셨어요.
또 한 가지 중요한 내용이 화물공제 보험과 적재물 보험 관련 안내였는데요~
임대 넘버의 경우, 번호판 명의가 운수회사 소속이기 때문에
적재물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이 보험은 만약 물건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보장받기 위한 장치이고,
연간 비용도 약 10만 원 수준이라 월 1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화물공제 보험료는 보통 연 150만 원 정도 수준이고,
선납 후에는 2개월 단위로 분납 가능해요.
이전에 다른 보험을 납부하시던 금액보다도 저렴하다고 느끼셨고,
전체 이전비와 보험료도 이미 안내해드려서 당일 계약서 작성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존에 오랫동안 일을 해오셨던 분들도
새로운 차량이나 넘버 구조를 바꾸시게 되면
사업자 재정비, 보험 변경, 유류카드 발급, 종목 수정 등
여러 절차가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디젤트럭은 단순히 번호판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춘 정리까지 끝까지 도와드리기 때문에
초보자든, 경력자든 모두 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면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리는 디젤트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