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차 하고 있는데 부정수급 영업용번호판(노란번호판) 매입도 하시나요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 식사는 거르지 않으셨나요? 😌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얼음물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네요.

한편으로는 영업용 화물차 거래에 대한 문의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유가보조금, 특히 유가부정수급 이력 있는 차량 거래 가능 여부”입니다.

실제 상담 내용으로 보는 유가보조금 문제

얼마 전 한 고객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1톤 화물차 영업용 넘버를 1년 전 개인 직거래로 구매하셨다고 하셨어요. 문제는 바로 이겁니다.

🔍 사건 개요 정리

• 고객님은 1년 전에 개인 간 직거래로 화물차 넘버를 구매.

• 당시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을 전혀 알지 못함.

• 최근 중고 매매를 하려고 하다가 업자가 조회를 통해 2차 적발 이력 확인.

• 매매는 무산되고, 고객님은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됨.

💡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정확히 뭐죠?

유가보조금은 국가에서 영업용 차량 운전자에게

연료비를 보전해주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차량을 실제 운행하지 않으면서 카드만 사용하거나,

허위 운행 기록을 만드는 방식으로 부정 수급을 하게 되면 적발됩니다.

⚠️ 유가부정수급 넘버, 거래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2차 적발 넘버는 팔 수 있나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팔 수는 있지만 조건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 구매자 측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구매를 희망해야 하며

• 대부분의 정식 매매상사는 유가보조금 이력이 있는 차량을 회피합니다.

🧾 특히 2차 적발 이력이 있다면

공공기관, 금융사, 일부 지자체와의 거래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젤트럭이 드리는 조언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 간 직거래는 매우 위험합니다.

→ 차량 상태뿐만 아니라 넘버 이력 조회가 어렵고,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중고 화물차 구매 시에는

→ 반드시 유가보조금 이력, 유가카드 사용 여부, 번호판 적발 여부까지 확인하세요.

만약 이미 2차 적발 이력 차량을 갖고 있다면

→ 신뢰할 수 있는 매매업체에 문의하여 정리 가능한지, 실질 매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화물차 관련 제도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고, 특히 보조금이나 제재 관련 규정은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차량 넘버 한 장이 수천만 원에 거래되는 시대인 만큼, 투명한 이력과 안전한 매입 절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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