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8월 4, 2026
■디젤트럭■ 운송.정보새안그룹, 세계 최초 30톤급 전기 굴절트럭 'ET30' 내년 전격 양산

새안그룹, 세계 최초 30톤급 전기 굴절트럭 ‘ET30’ 내년 전격 양산

 

 

거친 공사장 현장과 대형 건설 부지에서 소음과 매연을 내뿜던 디젤 대형 중장비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전동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건설 및 특수차량 업계에 따르면, 새안그룹 산하의 특수차량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새안알앤디는 이르면 내년 중 세계 최초로 30톤급 초대형 전기 굴절트럭 ‘ET30’을 정식 양산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전기 굴절트럭 ET30은 가혹한 환경인 터널, 광산, 조선소, 제철소 등 대형 건설 및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핵심 수송 역할을 전담하게 됩니다.

 

 

 

 

새안알앤디가 수년간의 R&D를 거쳐 개발을 완료한 ET30은 무려 410kW(약 557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최고 출력을 자랑합니다. 25도에 달하는 가파른 경사로를 가득 짐을 실은 상태에서도 거침없이 오를 수 있으며, 영하 35°C의 극한 한파부터 영상 55°C의 폭염에 이르는 열악한 혹서 환경에서도 방전이나 출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세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관절 구조가 꺾이는 굴절트럭(ADT)의 특성상 운전석과 짐칸 사이가 자유롭게 움직여 진흙탕이나 고르지 못한 험난한 현장에서도 탁월한 기동성과 회전 능력을 발휘합니다.

 

 

 

 

일반적인 지하 터널이나 밀폐된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디젤 덤프트럭의 하루 평균 이동 거리가 15km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ET30은 1회 완충만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km 수준입니다. 특히 전기 동력 기반인 만큼 지하 터널이나 광산 같은 밀폐 공간 작업 시 초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를 일절 배출하지 않습니다. 디젤트럭을 ET30으로 교체할 경우 현장 작업자들의 호흡기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하 공사장 내 유해 가스 배출을 위해 가동하던 환기 설비 에너지를 40~50%까지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의 경제적 이점도 매우 뛰어납니다. 디젤 기름값 대비 전력 비용이 월등히 저렴한 데다, 주기적인 엔진오일 교환이나 구조가 복잡한 내연기관 변속기 정비가 불필요하여 트럭을 운용하는 전체 총소유비용(TCO)을 기존 대비 30~40%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 양산될 ET30은 새안그룹이 지난 2024년 개발했던 ‘e-KUT300’ 프로토타입의 외관 디자인과 동력 성능을 한 단계 높인 완성형 모델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인 일본의 실제 건설 현장에서 무려 2년여간 혹독한 실전 내구성 테스트를 거치며 기술적 검증을 완벽히 마쳤습니다.

 

 

 

이정용 새안그룹 회장은 “30톤급 전기 굴절트럭 ET30은 환경 규제가 매우 엄격한 유럽과 북미, 일본 시장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NEOM) 시티와 같은 초대형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 진출 시 대한민국 기술력을 입증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형 건설 중장비 시장의 전기차 전환과 세계 최초 30톤급 전기 굴절트럭 양산 소식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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