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고객님과 함께 1톤 냉동탑차에
영업용넘버를 장착하는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운송업에 도전하시는 분이었기에,
계약 절차와 준비 사항을 하나하나 상세히 안내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고객님께서는 1톤 냉동탑차를 새로 구입하신 상태였습니다.
차량은 기아 냉동탑차로, 곧 출고가 가능한 상태였고,
기아 측에는 차량 금액과 탁송료만
지불하시면 된다는 안내를 드렸습니다.
취등록세는 차량 영업용 등록과 관련해 저희가 처리하는 부분이라,
기아 측에 이중으로 납부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도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또한 경기도 지역의 용달협회 가입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회원: 가입비 25만 원, 월 회비 8,000원
준회원: 가입비 10만 원(대폐차 개념), 월 회비 5,000원
계약금은 문자로 안내드린 계좌로 입금해주셨고,
이후 오산시청에서 번호판 양도양수 접수를 진행하게 됩니다.
공무원에게 접수증을 받은 뒤 해당 서류를 고객님께 전달드리고,
이때 잔금 입금과 함께 차량 등록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고객님께서는 영업용 보험에 가입하셔야 하며,
보험은 직접 가입하셔도 되고, 원하실 경우
저희 측 보험담당자가 비교 견적을 제공해드립니다.
유류카드 발급도 함께 진행되며, 카드 담당자가
직접 전화로 사용법과 혜택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차량은 임시번호판(임판) 상태로 출고되며,
최대 열흘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이후 차량은 안전한 장소에
주차해두시고 임판을 반납하면, 저희가 노란 영업용 넘버를
장착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군포 등
고객님의 위치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영업용 넘버 장착 후 마지막 단계로 사업자 등록을 진행하게 되며,
이는 고객님께서 직접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영업용 번호판 계약이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디젤트럭에서는 모든 절차를 순차적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부터 보험, 등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니 언제든 믿고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