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물차 운행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과
나눈 상담 내용을 공유해드리려고해요!
차량도 처음, 지입 번호판도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던 분이셨지만,
차근차근 설명드리면서 방향을 잘 잡아드렸습니다!
처음엔 고객님께서 전화 상담만
하시다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주셨고,
3.5톤 윙바디 차량 두 대를 비교해보셨고
한 대는 윙이 새 제품으로 교체돼 있는 차량과
다른 한 대는 연식이 한 살 더 적지만
윙은 기존 그대로 된 차량을 보여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윙이 새 거면 더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윙은 말 그대로 부가적인 구조물이고
중요한 건 엔진, 미션, 차 상태 자체거든요.
이번 차량들도 모두 직접 매입한 차량들이었는데,
그중 15년식 모델이 상태가 더 양호했고, 주행거리도 짧았습니다.
결국 차량 상태를 기준으로 선택을 도와드렸고,
운행기록계나 후방 카메라는 서비스로 장착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자금 관련해서는 신용대출이 가능한지
은행 먼저 알아보시도록 안내드렸는데요~
캐피탈보다는 금리가 낮은 신용대출을 우선 검토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캐피탈로 병행하시는 게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가능하시면 전체 금액을 한번 산정해드리고,
거기에 맞춰서 최종 결정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사장님은 아직 사업자등록이 없으신 상태였지만
지입 번호판 등록이 마무리된 이후 운송업 종목으로
사업자 발급도 진행될 예정이고 사업자 등록은
관할 세무서에서 5분이면 가능하기에 종목과 소재지는
넘버 임대 회사 기준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운행 방식도 고민이 많으셨는데,콜바리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고정 일자리로 옮겨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
넘버는 일과 무관하게 유지되는
시스템이라는 점도 설명드렸어욥!
즉, 차를 세워둬도 되고,어떤 일을 하든
넘버 사용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일 방향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거든요!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3.5톤 광폭 차량만 집중해서 추천드렸어요.
1톤은 수익이 너무 낮고, 반대로 5톤은 차량가도
비싸고 운임은 비슷하면서 일거리 자체가 부족한 구조예요.
요즘 저희를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이런 이유로 3.5톤으로 결정하고 계십니다.
기회가 된다면 2월 중순쯤부터 운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준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이처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차 선택부터 사업자 등록, 넘버 구조까지 막막하실 수 있지만,
방향만 정확히 잡으면 안정적으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디젤트럭은 단순히 차량을판매하는 게 아니라
일을 시작하는 방법까지 안내해드리는고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시면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차량으로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