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선면허 관련해서
상담 오셨던 분과 있었던 일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저희 쪽에서 1톤트럭을 구입하셨던 분이셨는데,
이번에는 법인을 새로 설립하시고 주선면허까지 준비하신다고
다시 찾아주셨어요.
처음부터 말씀을 드리면,
주소 입력 문제로 담당자랑
엄청 실랑이를 벌이셨더라고용ㅠㅠ
원래 주선업 등록할 때는
정해진 종목 코드가 제대로 들어가야 되는데,
담당자가 잘못 넣어버려서 결국 몇 번이나 수정 요청을 하셨고요.
저도 이런 경우는 거의 처음 봤습니다… ㅠ ㅠ
그런데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셨고,
이런 건 사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겪기 쉬운 실수들이라 그 부분까지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이번에 상담 오신 분은
트럭을 추가로 등록하시려는 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법인 명의로 주선과
운송면허를 함께 가져가려는 목적이셨습니다.
저희가 직접 매입한 주선면허는
빠르면 접수하자마자 일주일 내로
실사까지 끝나는 경우도 많고,
요즘 워낙 공급이 없어서
하루에도 몇 통씩 문의가 오는 상황이에용~
운송 면허는 그보다 더 귀한 상태라서
서울권 2대짜리 물건이 있느냐는
문의도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운송면허가 예전처럼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2023년 7월 이후로는 면허를 양도하면
그 시점으로부터 2년 동안은 다시 못 팔거든요~
그러니까 사두고 바로 정리하려는 분들한테는
현재 구조가 많이 불리한 셈인거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실사는 예전에는 공무원분들이 직접 나오셨는데,
지금은 협회 실사로 바뀌었어요.
협회에서 실사비 명목으로
따로 5만 원 정도 받고 실사를 진행한 다음에,
그 공문을 구청에 제출하면서 허가를 진행하는 구조예요.
이 과정에서 협회 가입을 권유받기도 하는데,
꼭 가입하실 필요는 없어요.
100만원에 월 15만 원씩 납부하는
구조라서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건 거의 없고요.
오히려 저희처럼 서류 준비부터 구청 접수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곳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빠릅니다.
이번 케이스도 서류가 모두 준비되면
저희가 한 번에 모아서 접수 넣을 겁니다.
면허가 떨어지면 허가증 원본만 찾아가시면 끝이에요!
그다음에는 콜센터에 화주로 등록하는 절차만 남게 됩니당~!
사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단순히 운송만 하는 것보다는 주선까지
같이 준비해두시는 게 훨씬 유리하고, 매출도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어요!
특히 투잡 형태로 하시려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다 보니까,
실무는 직접 안 보시더라도 기사님 두시고 운영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용~
그런 분들께도 맞춤형으로제안 드리고 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