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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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 본격화 ‘The 2025 봉고 III EV’ 출시

 

 

 

기아는 4월 22일, 1톤급 전기트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 ‘The 2025 봉고 III EV’를 공식 출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 봉고 EV 고객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충전 효율성, 주행 성능, 차량 하부 설계, 충전 편의성 등 실사용 환경에서의 개선을 집중적으로 반영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기아는 이를 통해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상용차 고객들의 요구를 보다 세밀하게 충족시키며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The 2025 봉고 III EV’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충전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입니다. 고전압 케이블의 와이어링 두께를 증대시켜 충전 전류량을 높임으로써 150kW급 급속 충전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무려 15분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하루에도 여러 번 충전해야 하는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기트럭 도입을 고려 중인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됩니다. 주행거리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기아는 새로운 60.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대비 주행 가능거리를 6km 늘어난 217km로 개선했습니다. 소형 전기 상용차로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셈입니다. 여기에 비포장도로, 공사현장 등에서 배터리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여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충전구 상단에는 LED 조명을 새롭게 적용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높였고, 작업 환경에서의 불편함을 덜어 실용성 또한 한층 강화했습니다.

 

 

 

 

편의성과 경제성 면에서도 고객 만족을 고려한 구성입니다. 트림은 총 3가지로 스마트 셀렉션(4,325만 원), GL(4,450만 원), GLS(4,615만 원)으로 제공되며,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마트 셀렉션 기준 실구매가는 약 2천만 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형 화물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기존 내연기관차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교체나 주행거리 걱정으로 전기차 도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현실적인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45년 동안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고객들과 함께해 온 봉고의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친환경과 고효율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춘 ‘The 2025 봉고 III EV’는 단순한 트럭이 아니라 상업용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빠른 충전과 연장된 주행거리, 세심한 실사용 편의성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기아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모델은 도시형 물류는 물론 소규모 창업, 배달 및 생계형 운송업 종사자들에게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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