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 2025
■디젤트럭■ 운송.정보기아, 상품성 강화한 ‘2025 봉고 Ⅲ EV’ 출시 “32분 만에 급속 충전”

기아, 상품성 강화한 ‘2025 봉고 Ⅲ EV’ 출시 “32분 만에 급속 충전”

 

 

 

기아가 자사의 대표 소형 트럭 라인업인 봉고 Ⅲ의 전기차 모델을 전면 개편한 ‘더(The) 2025 봉고 Ⅲ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모델은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충전 시간 단축, 주행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이 핵심이다. 기아는 이번 제품을 통해 전기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국민트럭’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전 속도 개선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아는 고전압 케이블의 와이어링 두께를 늘려 전류량을 높이고 충전 성능을 개선했다. 그 결과 150kW 급속 충전기 기준,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약 32% 단축되었다. 이러한 개선은 짧은 시간에 충전 후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운전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성능도 함께 강화됐다.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기존보다 에너지 밀도가 향상됐고, 그 결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217km로 증가했다. 기존 대비 약 6km의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는 도심 운송이나 단거리 택배 업무에 적합한 조건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비포장도로 주행 시 하부 접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도 10mm 높였으며,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LED 조명도 충전구 상단에 적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더 2025 봉고 Ⅲ EV’는 트림에 따라 ▲스마트 셀렉션 4,325만원 ▲GL 4,450만원 ▲GLS 4,61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2,000만원 중후반대 실구매가로 내려가, 상용차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5 봉고 Ⅲ EV는 45년간 소상공인과 함께해온 봉고의 전통을 계승한 모델”이라며 “보다 빨라진 충전 속도, 향상된 주행거리, 개선된 실용성을 통해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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