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6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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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첫 목적기반형(PBV) ‘더 기아 PV5’ 출시 소형 상용차 시장 경쟁 본격화

 

 

 

기아가 자사 최초 목적기반형(PBV) 차량 ‘더 기아 PV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화물형 ‘카고’, 승합형 ‘패신저’, 그리고 휠체어 탑승 차량인 ‘WAV’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국내 소형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독점해온 소형 승합차 시장에 기아가 본격 진입하면서, 1990년대 다종다양한 승합차가 경쟁했던 전성기 시절의 재현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V5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고, 스타리아 대비 작은 차체로 도심 내 기동성을 크게 높인 점이 강점이다. 또한, 다양한 시트 배치 옵션을 제공해 기존 대형 승합차가 제공하지 못한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승합형 패신저 모델은 자유로운 좌석 구성으로 차박과 캠핑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통학버스 등 다양한 상업용 수요에도 대응 가능해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기대된다. 기아는 향후 라이트 캠퍼와 프라임 모델 등 라인업 확대도 예고해 ‘RV 명가’ 기아의 명성을 회복하려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05년 ‘봉고3 코치’ 단종 이후 소형 승합차 시장에서 한동안 공백이 지속되었고, 이후 현대 ‘쏠라티’와 르노코리아 ‘마스터’ 등 대형 모델 중심의 시장 구조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노후 승합차 소유자들은 마땅한 대체 차량을 찾지 못해 오래된 차량을 계속 사용하거나 제한된 선택지에 의존해왔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2005년 이전에 생산된 5만 2,000여 대의 노후 승합차가 아직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으나, 경유차 운행 제한 정책으로 운행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대체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용도의 라인업과 전동화 기술을 갖춘 PV5는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을 품고 있다. 특히 노후 승합차 교체 수요와 차박, 캠핑, 사업용 등 다양한 신규 수요를 흡수하며 기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아의 PV5 출시가 90년대 소형 승합차 전성기 시대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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