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톤윙바디트럭 임대번호판 개별화물넘버로 교체 계약
요즘은 중고 화물차를 사서
임대번호판으로 운행하시다가
영업용번호판인 개별화물넘버로 교체하시려면
생각보다 신경쓸게 많습니다!
막상 진행해보면 대폐차 문제부터
톤수변경, 위수탁계약, 그리고
전산등록까지 신경 쓸게 너무 많습니다.
이번에 만나뵙게된 고객님께서는
‘바로 번호판을 빼서,
새 넘버를 달고 싶은데 대폐차 공문이
나오지 않으면 일정이 꼬이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 주신 고객분이셨어요!
이 고객님은 원래 1.2톤으로 기재되어 있던 걸
3.5톤윙바디트럭으로 변경해야해서 24시 콜센터랑
협회, 전산 담당자, 특정업체, 심지어 신원쪽에서도
여러번 전화를 돌리셨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실제 톤수랑
차량 제원이 3.5톤에 맞게 되어 있어야
어플에서 콜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다행히 “허가권은 용달로 받되, 어플 사용은
3.5톤 기준으로 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아서 한 시름 놓으셨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법인 명의였던 차량을 사장님 개인 명의로 이전하면서
위수탁 계약과 현물 출자 서류를 챙겨야 하고,
차고지가 들어갈지 여부나 취등록세 면제 여부도 따져봐야 해요.
게다가 대폐차 공문이 제때 안 나오면,
“이 넘버는 이 차에서 빼고 새 차로 옮긴다”는 걸
입증할 수 있는 등록증 2개가 준비되지 않아 허가가 늦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차를 잠시 세워놔야 한다면 번호판을
미리 뜯어서 저희에게 보내시거나,
최종 등록일에 직접 사업소에 차를 가져와
처리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해요.
보통 등록 마무리는 23일 정도로 잡고 있는데,
만약 그전에 전산 처리나 공문 발급이 막혀버리면
아예 허가를 취소했다가 일정 맞춰 다시 넣는 방법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되지만, 허가가 떨어지고 나면
6개월 안에는 차량을 팔 수 없게 되니
순서대로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저희도 중간중간 보험이나 화물 복지 카드
발급 절차를 함께 챙겨드리니,
이런 복잡한 과정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고요.
결국은 등록증, 번호판, 운수사 서류가
제때 제대로 맞춰져야 허가가 매끄럽게 나오니까,
만약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꼭 미리 서류 준비와 톤수 문제를 확인하시고
언제든 디젤트럭에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을 빠짐없이 안내해드릴 테니
걱정 붙들어매시고, 편하게 상담 요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