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윙바디 14톤 P360 개별화물넘버 매입!
이번 스토리는, 급하게 차량 매각이 필요했던 고객님의 이야기!
한파주의보가 내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날씨에 인천 남동구로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이번 고객님은 14톤짜리 스카니아윙바디
P365(22년식, 10.2m 후축 윙 사양)
차량을 급히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셨고,
영업용 넘버(개별 넘버)까지 달려 있어 여러 군데 견적을
내보셨지만 흔치 않은 모델이다 보니
적절한 가격을 받지 못해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신차 시점에 카고에 축 달고 약 1억5,500 정도 들었고,
윙 작업에 추가 비용이 4,000만 원가량 붙어서
총 2억 가까이 투입된 고가 차량이었는데,
덕분에 옵션이 좋고 상태가 워낙 깔끔하더라고요.

특히 주행거리가 짧고 타이어도 불과 4개월 전에 전부
교체하셔서 마모도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또한 이 차량은 지난 1월에 검사를 마쳤으니
다음 검사는 6개월 후인 7월에 받으면 되는데, 중요한 점은 검사 시점이나
개별 넘버 양도 절차 같은 서류 부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거죠.

고객님이 원래 캐피탈을 크게 끼지 않으셨던 터라
남은 잔액이 1,500에서 2,500 정도밖에 없었고,
그래서 빠르게 현금을 확보하고자 급매를 원하셨습니다.

다른 매매업체 중에는 수입차나 대형트럭을 매입할 때
차량 상태를 센터에서 점검해본 뒤 이것저것 이유를 들어
심하게 가격을 낮추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디젤트럭은 센터 검사를 통해 특별한
하자가 나오지 않으면 불필요하게 감가를 하지 않습니다.

고객님께서도 저희 영상을
자주 보셨다며 신뢰를 보내주셨고,
실제로 차 상태가 워낙 좋아 큰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결국 차량과 넘버를 분리해서 넘버는 먼저 이전 절차를 밟고,
차량은 상사 명의로 이전한 뒤
필요한 분께 매각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 고객님처럼 급하게 중고화물차를 정리하시거나
영업용 번호판을 달아 바로 운행할 수 있는
매물을 찾으시는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추운 날씨에도 상·하차하느라 고생 많으신
기사님들을 보면 더 열심히 뛰어다니게 되는데,
앞으로도 합리적인 시세와 꼼꼼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