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7, 2024
■디젤트럭■ 운송.정보전기차 대신 LPG?, 1톤 트럭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기차 대신 LPG?, 1톤 트럭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서울시 등 대기관리권역에서
경유 기반의 소형 택배 화물차 신규 등록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1톤 디젤트럭의 생산을 중단하고,
2.5ℓ급 터보 LPG엔진을 탑재한 1톤 LPG 트럭을 본격 출시했다.
그 결과, 1톤 트럭 시장은 급격히 변화했으며,
기존의 ‘디젤과 전기트럭’ 경쟁 구도에서
‘LPG와 전기트럭’이 맞붙는 새로운 양상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1톤 LPG 트럭이 출시되기 전,
기존의 디젤 모델이 시장에서 전기차LPG차로 나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2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1톤 LPG트럭은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7만 9,931대가 등록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대에 불과했던 수치와 비교해 급격한 성장을 이룬 것이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1톤 트럭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했다. (판매 대수 기준 1만 8,790대 감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LPG트럭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며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1톤 트럭의 연료별 판매 대수는
디젤트럭이 9만 8,721대, 전기트럭이 3만 8,066대였다.
그러나 2023년 11월 말부터 디젤트럭이 단종되면서
LPG트럭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자, 전기트럭은 급격히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기트럭의 판매는 1만 5,626대에 그쳤으며,
이는 전년 동기 3만 8,066대와 비교해 59%나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LPG트럭은 같은 기간 동안 7만 9,931대가 팔려,
디젤트럭의 대부분을 대체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한 화물차주는 “전기차의 보조금 혜택이나 연료비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충전 시간이나 주행거리가 걱정이었다”며,
“LPG트럭은 연료비도 저렴하고, 주행 거리나 충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PG트럭이 디젤처럼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고,
전기차보다 더 긴 주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LPG트럭, 시장을 재편하다>

이처럼 LPG트럭은 기존 디젤차의 주요 대체제로 자리잡으며

1톤 트럭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화물차주들 사이에서 LPG차는 가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며,
전기차와 비교할 때 더 많은 실용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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