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디젤트럭에서 임대 넘버를 달고 화물 운송업계에 발을 들인 대구 출신의 33세 청년 사장님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방은 일감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활발하게 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부지런히 움직이면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사장님은 3월에 딱 두 번 쉬고 4월에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전력을 다해 운행하셨으며, 화물업계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 최근에도 월 매출 400만 원 밑으로 단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자부하셨습니다.
가장 실적이 좋았던 2024년도에는 월평균 500만 원에서 600만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청년 화물 차주로서 당당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십니다.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철저한 노력과 벌이의 비결
포장 이사 전문 알바 경험을 살려 원룸 이사 물량과 콜 어플을 영리하게 병행하는 것이 사장님만의 차별화된 매출 비결입니다.
과거 일했던 곳에서 다이렉트로 받는 이사 일감을 고정적으로 소화하면서, 나머지 공백 시간은 24시콜 어플 딱 하나만을 활용해 빈틈없이 연계 노선을 짜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콜 화면을 분석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대구에서 파주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노선을 마친 뒤 밤 12시가 살짝 넘은 시간까지 하루 최대 5탕을 소화하는 엄청난 부지런함을 보여주십니다.
거주지인 대구를 떠나 수도권에서 머무는 동안에는 찜질방이나 모텔, 지인의 집을 적극 활용하며 공차(빈 차)로 이동하는 불필요한 동선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톨게이트 비용과 기름값을 제외하면 하루 순수익은 18만 원에서 20만 원 선으로 매출의 약 50퍼센트가 지출되지만, 철저한 노선 관리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조언 “손기술과 체력, 그리고 철저한 계획”
1톤 소형 화물차로 꾸준히 고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콜을 선점하는 빠른 손놀림과 지치지 않는 체력, 그리고 운이 맞아떨어지는 타이밍입니다.
겨울철 눈이 소복이 쌓인 빙판길 위에서도 직접 체인을 감아가며 위험을 무릅쓰고 달렸을 만큼, 화물 운송업은 날씨와 환경의 제약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수적입니다.
이제 막 화물업에 입문하려는 예비 사장님들께는 막연하게 시작하기보다 자신만의 명확한 운행 계획을 세우고,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뼈 있는 조언을 남겨주셨습니다.
5년 전 디젤트럭의 숏츠 영상을 우연히 보고 찾아주신 인연이 오늘날의 성공으로 이어져 저희도 깊은 보람을 느끼며, 열정 넘치는 대구 사장님의 안전 운전과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