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트럭매매 & 영업용넘버 전문브랜드 디젤트럭입니다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현장감 200% 살아있는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경력만 해도 거의 25년,
그중 3.5톤 카고 트럭만 20년을 한길로 달려온 베테랑 기사님의 이야기예요.

⭐ “2006년 신차 뽑아서 지금까지 20년을 한 대로 운행했습니다”
사장님은 2006년에 3.5톤 카고를 신차로 뽑아
지금까지 같은 차량으로 20년 가까이 운행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전에는 2.5톤을 4~5년 운행하셨고요.
합쳐서 거의 25년 운송업 인생이죠.
그만큼 차에 대한 이해도, 화물 구조, 운행 노하우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 “왜 윙바디 대신 카고를 고집하셨나요?”
요즘 초보자분들은 대부분
✔ 광폭 윙바디
✔ 3.5톤 윙
쪽을 많이 보시는데,
사장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
“윙은 박스가 하나잖아요.
안에 무조건 들어가야 돼요.
근데 카고는 길이/높이 조금 튀어나가도 실을 수 있어요.”
즉, 적재물의 제한이 적고, 합짐·독차 선택 가능성도 넓다는 것.
이게 카고의 가장 큰 장점이죠.

💸 “그래도 월 700~800은 찍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위주의 루트,
독차 위주의 운행 방식,
20년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한 달 평균 매출 700~800은 나오는 것 같아요.
차 떼고 포 떼고 400~450 정도 남습니다.”
정말 냉정한 업계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초보자가 아닌, 20년 경력자 기준이라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 장거리 운행이 답일까?
사장님 말씀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근거리만 해서는 답이 안 나옵니다.
장거리 다녀야 벌어요.”
실제로 사장님 루트는
서울–경상도,
서울–전라도
장거리가 중심이라고 합니다.

📌 하루 평균 매출은?
장거리 기준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30~4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로 보면 170~200 정도요.”
월 매출 700~800이 나오는 이유가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 인터뷰를 마치며
20년을 한 업계에서 버틴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장님처럼 성실하게, 꾸준하게, 그리고 크게 무리하지 않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길일지도 모릅니다.
운송업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인 기준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기사님들의 현실 조언,
실제 운행 기록과 소득 구조까지
디젤트럭이 솔직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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