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화물차 1톤트럭 구매후 노란번호판 영업용넘버 계약
요즘 중고 트럭이나 중고화물차를 사놓고 나서
영업용번호판 하나 달려고 하면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골치 아프시죠?
이번에 저희 디젤트럭 찾아와주신
고객님은 영업용넘버 문의로 찾아와주셨는데
어떠한 사항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초에 번호도 없다고 하고, 자격증 문제도 있고,
어디서는 “차를 먼저 사야 넘버를 살 수 있다”
하질 않나 여러 군데 전화 할 때 마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라는 내용이 달라서 한 꺼번에 정리가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까 이 고객님께서는
8월20일에 중고트럭을 사서 자가용 번호판으로
먼저 등록을 하셨는데,

사실 그때 영업용번호판으로 바로 했으면
비용이 조금 덜 들었을텐데, 그런 정보를 미리 못 얻으셨대요!
더군다나 8월 초에 다른 업체에 문의했을 때는
“자격증이 있어야 넘버를 구한다” 이런 식으로 안내받으셨고,

또 막상 차를 사니까 이번에는 번호가 없다고 해서
2~3 주를 그냥 기다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구글 검색으로 저희 디젤트럭을 찾으셨다는데,
사실 자격증이 없어도 진행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꼭 협회를 거쳐서 대폐차 공문을 받는 과정도
대리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게 아닌데,
아무래도 이런 복잡한 서류 절차나 매도용
인감 같은 걸 처음 듣는 분들은 굉장히 혼란스러워하시죠.

저희가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을 드렸는데,
주민센터에서 인감 떼실 때도 ‘차를 사는 거냐 파는 거냐’ 물으시면 헷갈릴 수 있는데,
그건 실제 차량 명의가 완전히 넘어가는 게 아니라
나중에 차량이 빠져나갈 때 필요한 인감이라서 걱정 안 하셔도 되고,

탑차나 윙바디트럭 같은 경우도 정확히 어떻게 콜을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이 고객님은 탑차가 아니다 보니 다행히 콜 받는 데는 문제가 없으실 거예요.
다만 사업자등록을 내면 협회 가입을 하게 되고, 그때 ‘이중 취업’이 되는 거냐고 걱정하셨는데,
보통 6시 이후 투잡은 괜찮다는 회사 규정이 많으니 크게 문제는 없으실 거예요.

그리고 넘버 값도 연식이나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르고,
또 부대 비용이 반비례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이분 차량이 2010년식 이하인지,
그 이상인지 등에 따라 매입 가격이 달라질 수 있죠. 시간은 대략 열흘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이분은 운행할 일이 없어 차를 세워두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자가용 보험을 10일짜리만 들었다가 이미 만료되었다면 과태료가
나올 수 있으니, 일단 운행을 안 해도 보험은 어느 정도 이어두시는 게 좋다고 안내해드렸고요.
결국 진행 순서는 넘버 확보 → 등록 사업소 업무 →협회 대폐차 공문 처리 → 최종 등록증 발급
→ 영업용 보험 가입 순서대로 가게 되고,

등록증이랑 허가증이 나오면 세무서에서 일반 사업자로 등록해서
화물차 영업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저희 디젤트럭에서
최대한 간편하게 안내해드릴 테니, 혹시나 중고화물차 매매나 영업용번호판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시면 좋겠어요.
그래도 복잡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사실은 순서만 제대로 지키면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중고트럭매매, 중고화물차매매, 영업용번호판시세와
관련된 문의가 있으시면 디젤트럭 믿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