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이
11월 차종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수입차 부문 덤프트럭 1위는
16대의 판매고를 올린 만트럭의 TGS가 차지했다.
지난달 7대 대비 9대가 늘어 128.6%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년 동월 실적인 4대 대비 12대가 늘어 300%의 급격한 성장세가 돋보인다.
판매 중인 라인업은 480마력의 엔진을 품은
염가형 모델과 520마력 엔진이 장착된 싱글리덕션과 허브리덕션이 마련돼,
총 3가지 라인업이 마련됐다. 전작인 유로 6C 엔진 대비 4.2% 향상된 연비를 제공하는
D26 엔진이 장착됐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지형을 감안해
강력한 엔진브레이크 EVBec 및 리타더를 제공한다.
또 MAN 브레이크매틱(MAN BrakeMatic)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통해 리타더와 엔진 브레이크를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차량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 3분할 강철 범퍼, I자형 차축, 주간주행등
램프 커버를 통해 차량의 손상 걱정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으며,
하독스(HARDOX)를 적용한 적재함을 설치해 내구성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2위는 볼보의 FH 트라이뎀(후삼축)이차지했다.
이달 판매량은 16대로 전월 6대 대비 10대가 늘어나 166.7%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달 6대의 실적 대비 10대가 상승한 수준으로 166.7%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판매 중인 라인업은 540마력 단일 모델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했다.
더불어, 특허받은 드래그 프리 브레이크 디스크를 통해
향상된 브레이크 성능으로 에너지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제동 능력을 높였다.
덕분에 에너지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최대 5%까지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3위 역시 볼보의 FMX다.
이달 판매량은 11대로 전월 15대 대비 4대가 줄어 26.7%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년 동월 대비 27대가 줄어 71.1%의 하락세를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FH 트라이뎀과 동일하다.
FMX는 험지 작업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전용 캡을 적용하고
차고를 기존 덤프트럭 대비 110mm 높였다.
아울러 내구성을 높인 사이드미러와 독립형 헤드램프,
파손 시 부분 수리가 가능한 3 피스 범퍼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SCR 방식의 배기가스 정화시스템을 적용해
엔진의 효율을 높였으며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를 탑재해
연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출처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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